2016년 5월 29일 일요일




하룻밤 새 두 번째 본잎이 이렇게 자랐다.
자세히 들여다보면 세 번째 본잎이 나오려고 꿈틀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저번 주 즈음 화분에 몇 알 올려둔 알비료에 허옇게 곰팡이가 피어서 골라내어 버릴까 고민이었는데, 유기물이 풍부한 비료는 시간이 지나면서 발효 과정을 거쳐 자연스레 곰팡이가 핀다고 한다.
비료 많이 먹고 쑥쑥 크렴.

바질 Basil Basilikum 알비료